• 목록
  • 아래로
  • 위로
  • 쓰기
  • 검색

오후찬양0921

간사
0 0 0

#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

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
네 모든 짐 내려놓고
주 십자가 사랑을 믿어
죄 사함을 너 받으라

주 예수께 조용히 나가
네 마음을 쏟아노라
늘 은밀히 보시는 주님
큰 은혜를 베푸시리

주 예수의 은혜를 입어
네 슬픔이 없어지리
네 이웃을 늘 사랑하여
너 받은 것 거저 주라

주 예수께 조용히 나가
네 마음을 쏟아노라
늘 은밀히 보시는 주님
큰 은혜를 베푸시리

주 예수를 친구로 삼아
늘 네 옆에 모시어라
그 영원한 생명 샘 물에
네 마른 목 축이어라

주 예수께 조용히 나가
네 마음을 쏟아노라
늘 은밀히 보시는 주님
큰 은혜를 베푸시리


#목수의 이야기
산을 내려오는 바람과 같이
우리에게 불어온 그 하늘의 이야기
닫힌 우리 마음 자유케 하던
그 나사렛에서 온 한 목수의 이야기

나와 같은 이도 복이 있다던
이전엔 한 번도 듣지 못한 이야기
우리 이마에 맺혀 있는 땀들
친절히 쓰다듬던 예수님의 이야기

메마른 땅 위에 내리는 비처럼
흐르는 내 땀방울로 부는 바람처럼
나를 향하신 그분의 마음
널 사랑한다 참 귀하다

나와 같은 이도 복이 있다던
이전엔 한 번도 듣지 못한 이야기
와서 나의 마음 자유케 하던
그 나사렛에서 온 한 목수의 이야기
나의 모든 짐 그 어깨에 지고
갈보리 향해 가던 예수님의 이야기

#나의 시편
어디에도 어떤 곳에서도 주 
내 중심을 이미 아시니 
내가 있는 이 새벽 바다 끝에 
주도 계신 줄 압니다 

나의 마음과 묵상들을 아시니 
나를 불쌍히 여기소서
어디에도 그 어떤 곳에서도 
주 같은 위로는 없네 

시간이 나를 여기쯤 
새벽 바다 끝으로 
고단한 날갯짓으로 새운
그 밤을 주었지만 

잠잠히 생각해 보면 
주가 함께 계심을 알기에 
난 오늘도 이 바다를
노래할 수 있어요 

나의 마음과 묵상들을 아시니 
나를 불쌍히 여기소서
어디에도 그 어떤 곳에서도 
주 같은 위로는 없네 

시간이 나를 여기쯤 
새벽 바다 끝으로 
고단한 날갯짓으로 새운
그 밤을 주었지만 

잠잠히 생각해 보면 
주가 함께 계심을 알기에 
난 오늘도 이 바다를
노래할 수 있어요 

어디에도 어떤 곳에서도 주 
내 중심을 이미 아시니 
내가 있는 이 새벽 바다 끝에 
주도 계신 줄 압니다 


#난 늘 생각해 너를
난 늘 생각해 너를 
이게  왜 인지는  몰라도
난 늘 떠올라 네가 
다른 생각을 하다가도 

네가 환하게 웃을 땐 
내 맘도 금세 밝아지고 
네가 어러움 만날 때면 
나도 그게 참 어렵더라 

그냥 그렇게 생각해 봐 
이게 하늘의 마음이라고
사랑이란 걸 지어서 
우리 맘에 심은 그 사랑

난 늘 걱정돼 네가 
내 걱정도 적지 않은데
네가 잘 되면 좋겠어 
정말 그러면 좋겠다

그냥 그렇게 생각해 봐 
이게 하늘의 마음이라고
사랑이란 걸 지어서 
우리 맘에 심은 그 사랑

그냥 그렇게 생각해 봐 
이게 하늘의 마음이라고
사랑이란 걸 지어서 
우리 맘에 심은 그 사랑

난 늘 걱정돼 네가 
내 걱정도 적지 않은데
네가 잘 되면 좋겠어 
정말 그러면 좋겠다


#감사할 때 내 안 어딘가 불이 켜져

내 가진 공식들과 이런저런 거들먹임들
하나 둘 지워 내리다 남겨두는 단어 하나
복잡한 상황들과 못내 아쉽던 지난 일들
그 앞에 내려 두고 나를 간결하게 하는 일

내 안의 욕심들과 숨겨져 있던 원망들
잠시 거기서 나와 그 방들의 문을 잠그고
가만히 마주 앉아 내게 주신 것 세어보다
지금의 모습 이대로 나를 또렷하게 하는 일

감사할 때 내 안 어딘가 불이 켜져
때로 어둡고 무거운 내 삶이란 방안에
하늘은 여전히 내 안 어딘가 살아 있어
나를 살게 하고 손짓하고
용기를 주지

감사할 때 내 안 어딘가 불이 켜져
때로 어둡고 무거운 내 삶이란 방안에 
하늘은 여전히 내 안 어딘가 살아 있어
나를 살게 하고 손짓하고
용기를 주지

감사할 때 내 안 어딘가 불이 켜져ㅔ
기댈 곳 찾아 헤매던
내 삶이란 시간에
하늘은 여전히 내 안 어딘가 살아 있어
나를 살게 하고 내게 손짓하고
용기를 주지

내 안의 욕심들과 숨겨져 있던 원망들
잠시 거기서 나와 그 방들의 문을 잠그고
가만히 마주 앉아 내게 주신 것 세어보다
지금의 모습 이대로 나를 또렷하게 하는 일

그 앞에 내려 두고 나를 간결하게 하는 일

#주여 지난밤 내 꿈에 

주여 지난밤 내 꿈에 뵈었으니
그 꿈 이루어 주옵소서
밤과 아침의 계시로 보여 주사
항상 은혜를 주옵소서

나의 놀라운 꿈 정녕 나 믿기는 
장차 큰 은혜 받을 표니
나의 놀라운 꿈 정녕 이루어져
주님 얼굴을 뵈오리라

마음 괴롭고 아파서 낙심될 때
내게 소망을 주셨으며
내가 영광의 주님을 바라보니
앞 길 환하게 보이도다

나의 놀라운 꿈 정녕 나 믿기는
장차 큰 은혜 받을 표니
나의 놀라운 꿈 정녕 이루어져
주님 얼굴을 뵈오리라

세상 풍조는 나날이 갈리어도
나는 내 믿음 지키리니
인생 살다가 죽음이 꿈같으나
오직 내 꿈은 참되리라

나의 놀라운 꿈 정녕 나 믿기는
장차 큰 은혜 받을 표니
나의 놀라운 꿈 정녕 이루어져
주님 얼굴을 뵈오리라


#그 나무 아래로
넌 내려오라 그 나무 아래로
인생의 마음 그를 지으신 이 앞으로
오래 외로웠던 너의 지난 삶에서 나와
넌 내려오라 넌 내려오라
내게로 오라

사람이 산다는 일은
참으로 이상한 일 같아
얻으려 애를 써도
결코 얻을 수 없던 무언가

어쩌면 그게 이유일까
내가 이 나무 위에 오른
이대로는 아닌 듯
내 안 멈추지 않던 그리움 그때

넌 내려오라 그 나무 아래로
네가 서 있는 그 아픈 삶 내려놓고
마른 풀잎 같던 너의 지난 삶에서 나와
넌 내려오라 넌 내려오라
내게로 오라

수 많은 사람들 중에
나는 언제나 혼자였지
많은 걸 가져도 항상 내게 없는 건 마음
누군가의 마음

넌 내려오라 그 나무 아래로
인생의 마음 그를 지으신 이 앞으로
오래 외로웠던 너의 지난 삶에서 나와
넌 내려오라 넌 내려오라

넌 내려오라 그 나무 아래로
네가 서 있는 그 아픈 삶 내려놓고
마른 풀잎 같던 너의 지난 삶에서 나와
넌 내려오라 넌 내려오라
내게로 오라

#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
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
너의 우편에 그늘 되시니
낮에 해와 밤에 달도
너를 해치 못하리

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
너의 환난을 면케 하시니
그가 너를 지키시리라
너의 출입을 지키시리라

눈을 들어 산을 보아라
너의 도움 어디서 오나
천지 지으신 너를 만드신
여호와께로다


#사랑은 여전히 사랑이어서
사랑은 여전히 사랑이어서
그대 깊은 마음을 쉬게 해
늦 겨울 지나면 새봄이 오듯
저기 어딘가 여전히 반짝이지

그대 모습 이미 아름다워
마치 잊혀진 얘기 같아도
한 줌의 용기와 한 방울의 눈물
그 눈으로 보게 되면

사랑은 여전히 사랑이어서
우리 작은 삶들에 비취고
깊은 밤 지나면 새 날이 오듯
여기 손에 닿을 듯 가까이
손짓하며

그대 모습 이미 아름다워
마치 잊혀진 얘기 같아도
한 줌의 용기와 한 방울의 눈물
그 눈으로 보게 되면

사랑은 여전히 사랑이어서
우리 작은 삶들에 비취고
깊은 밤 지나면 새 날이 오듯
여기 손에 닿을 듯 가까이
손짓하지 사랑은


#나 어디 거할지라도
나 어디 거할지라도
주 날개 나를 지키네
그 그늘 아래서
나는 주님을 노래하네

외롭고 험한 길에
내 믿음 연약해져도
기다려 주실 수 있는 주님

늘 나의 곁에 계시며
내게 말씀하시네
내가 너를 사랑한다
넌 두려워 말라

나 사랑하리 당신을
신뢰하리 그 마음
내가 살아 숨 쉬는 동안
주님


#어머니 새벽 기도

깊은 겨울 새벽녘
아직 사방은 어두운 데에
밤새 식은 전동 휠체어 내 어머니

새벽 시골길 따라
어머니 가시는 그 길
언덕 위에 내 고향 예배당

우리 아이 바르게 이 길 잘 가기를
참되고 행복하기를 그분의 기쁨 되기를
일찍 서둔 착한 사람들 사이 어딘가
내 어머니 기도 소리 아침처럼 피어나리

새벽 찬 바람 위로
겨울별은 여전 해도
늘 그 자리 어머니 기도 소리

우리 아이 바르게 이 길 잘 가기를
참되고 행복하기를 그분의 기쁨 되기를
일찍 서둔 착한 소원들 사이 어딘가
내 어머니 작은 꿈들도 어제처럼 돋아나리


#소원

삶의 작은 일에도
그 맘을 알기 원하네
그 길 그 좁은 길로 가기 원해

나의 작음을 알고
그분의 크심을 알며
소망 그 깊은 길로 가기 원하네

저 높이 솟은 산이 되기 보다
여기 오름직한 동산이 되길
내 가는 길만 비추기보다는
누군가의 길을 비춰준다면

내가 노래하듯이 또
내가 얘기하듯이
살길 난 그렇게 죽기 원하네

삶의 한 절이라도
그분을 닮기 원하네 사랑
그 높은 길로 가기 원하네

저 높이 솟은 산이 되기 보다
여기 오름직한 동산이 되길
내 가는 길만 비추기보다는
누군가의 길을 비춰준다면

내가 노래하듯이 또
내가 얘기하듯이
살길 난 그렇게 죽기 원하네

삶의 한 절이라도
그분을 닮기 원하네 사랑
그 좁은 길로 가기 원하네
그 깊은 길로 가기 원하네
그 높은 길로 가기 원하네


#내 맘이 낙심되며

내 맘이 낙심되며 근심에 눌릴 때
주께서 내게 오사 위로해 주시네
가는 길 캄캄하고 괴로움 많으나
주께서 함께하며 내 짐을 지시네

그 은혜가 내게 족하네 그 은혜가 족하네
이 괴로울 세상 지날 때 그 은혜가 족하네

희망이 사라지고 친구가 날 버릴 때 주
내게 속삭이며 새 희망 주시네
싸움이 맹렬하여 두려워 떨 때에
승리의 왕이 되신 주 음성 들리네

그 은혜가 내게 족하네 그 은혜가 족하네
이 괴로울 세상 지날 때 그 은혜가 족하네
그 은혜가 내게 족하네 그 은혜가 족하네
이 괴로울 세상 지날 때 그 은혜가 족하네

#네 곁에
그냥 곁에서 걷자
가까이 걷자
정답 같은 얘기는 접어 두고
너의 하루하루가
그분 만나 가는 길
난 그냥 네 곁에 있을게

힘에 부치는 일을
만나게 되면
잠시 내 어깨에
기대도 돼
너의 작은 일상이
그 뜻 알아 가는 길
난 그냥 네 곁에

저기쯤에서 내가
지치게 되면
그때는 너의 손을
내밀어 줘
우리 사는 이길이
그분 만날 때까지
네 곁에 서로 곁에

그냥 곁에서 걷자
가까이 걷자
정답 같은 얘기는 접어 두고

신고공유스크랩

댓글 0

댓글 쓰기
에디터 모드

신고

"님의 댓글"

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?

댓글 삭제

"님의 댓글"

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?

공유

퍼머링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