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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이빗 주님의 솜씨

간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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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산등성이에도 
우거진 나무숲 사이에도
저 하늘 위 구름에도 
높은 산봉우리에도

창가로 들어오는 
따듯한 한줄기 빛에도
깊이 새겨져 있는 
주의 사랑

조용히 길을 따라 
흐르는 작은 물가에도
뛰노는 동물들에도 
길가에 핀 벚꽃에도

생명을 꽃피우는 
연약한 어린 싹에도
깊이 새겨져 있는 
주의 사랑

어는 것 하나 주님 손이
안 미친 곳 없네
그분의 세밀하심 
그 빛에 나오네

만물을 사랑하는 
그 사랑으로 우리에게
말씀하시네 사랑한다 
사랑한다

간절히 기도하며 
흐르는 뜨거운 눈물에도
손 잡았을 때 느껴지는 
따듯한 온기에도

어린 아이들 품은 
가녀린 어머니 가슴에도
깊이 새겨져 있는 
주의 사랑

아이의 기도하는 
손 모은 작은 두 손에도
아이에 노래 소리에도 
그 웃음 소리에도

언제나 환한 미소의 
할아버지의 눈가에도
깊이 새겨져 있는 
주의 사랑

어는 것 하나 주님 손이 
안 미친 곳 없네
그분의 세밀하심 
그 빛에 나오네

만물을 사랑하는 
그 사랑으로 우리에게
말씀하시네 사랑한다 
사랑한다

어는 것 하나 주님 손이 
안 미친 곳 없네
그분의 세밀하심 
그 빛에 나오네

만물을 사랑하는 
그 사랑으로 우리에게
말씀하시네 사랑한다 
사랑한다

가던 그 길을 
잠시멈추고
그 분의 음성을 
귀 기울여 보세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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